반응형 인향 #지음지우 #지기지우 #1 지음知音의 물소리 흐르는 강! 그윽한 인향人香이 흐르는 강으로 살고 싶다! 우리가 아름다운 향기로 흐를 수 있다면, 그렇게 그렇게 바다에 다 와가는 강물처럼 하나로 하나로 흐를 수 있다면... 사람은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원한다.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참 복 받은 사람이다. ‘나를 알아주는 사람’은 한자로 ‘지기知己’라고 하는데, ‘지음知音’과 같은 뜻이다. ‘지음知音’이란 직역하면 ‘음을 이해한다’는 말이지만, ‘진정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’ ‘마음이 나와 잘 통하는 친한 벗’을 비유하는 말이기도 하다. 마음이 통한 친한 벗을 지기지우知己之友, 지음지우知音知友라 하지 않는가.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. 말을 하지 않아도 한 사람의 마음의 저류를 읽어주는 일! 누군가를 알아주는 일처럼 큰 .. 2023. 6. 10. 이전 1 다음 반응형